'비혼주의' 랄랄 결혼 후 근황, 딸 득녀하자 부캐·남편 얼굴·직업 공개?
유튜버 랄랄이 출산 후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놓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랄랄, 다이어트 고민 털어놓자 관심
2024년 8월 7일 그는 자신의 SNS에 "왜 애를 낳아도 살이 안 빠질까요?"라며 중년여성 부캐 이명화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내려다봐 웃음을 안겼습니다.
랄랄은 출산 3일차, "몸무게가 몇 kg 빠졌을지"라며 내심 감량에 기대감을 가지고 체중계에 올랐지만 체중계 숫자는 76.3kg를 가리켰고, 이에 그는 아기 무게만 빠졌다고 실망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랄랄은 구독자 15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지난 2월,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이후 11세 연상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으며 지난달 12일 득녀했습니다.
비혼주의 선언 깨진 랄랄
2024년 2월 1일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신 4개월차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엄마가 되었다. 결혼 안 한다는 놈들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라고 입을 열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저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지금도 물론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랄랄은 따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은 없으며, 결혼식 대신 양가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랄랄, 예비 신랑 프로필?
랄랄은 11살 연상의 예비 신랑을 언급하며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 했다"며 배우 이동욱을 닮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랄랄의 언급으로 예비 신랑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남편의 나이를 제외한 직업이나 인스타 등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랄랄 본인이 직접 배우 장민호보다 잘생겼으며 이동욱을 닮았다고 전한 만큼 수준급의 외모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임신·결혼 소식을 알리며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랄랄은 자신은 조개 줍는 꿈을, 어머니는 땅콩 꿈을 꿔서 두 태몽을 합쳐 '조땅'이라는 태명을 짓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남편 정체 궁금하다", "배우들보다 잘생겼다니 너무 궁금함", "언니 비혼한다면서요ㅜㅜ", "행복해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