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새여친은 과즙세연 친언니? '오른쪽 여성' 정체에 모두 충격 (+필리핀, 미국)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미국에서 파워 인플루언스 자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BJ ‘과즙세연’으로 유명한 인세연, 그리고 (과즙세연) 언니와 LA를 탐방한 사진이 연일 화제입니다.
방시혁 오른쪽 여성, BJ 과즙세연 친언니
방시혁은 7일 유튜브 채널 아이엠워킹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2000년생 BJ 과즙세연과 또 다른 여성과 함께 미국 베버리힐스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상 속에서 방시혁은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채 과즙세연 그리고 다른 여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특히 방시혁은 각종 명품 브랜드 매장과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에서 의외의 인물과 포착돼 해당 영상과 사진이 확산됐습니다.
이와 관련, 하이브 관계자는 8일 스포티비뉴스에 "과즙세연과 언니가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를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라고 두 여성과 방시혁의 인연을 설명했습니다.
과즙세연, 7월 부터 미국에 있었다
과즙세연은 지난 7월 29일부터 미국에서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그는 대표적인 관광지 할리우드와 말리부를 방문했으며,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사진 등을 주로 공개했습니다.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2019년 처음 인터넷 방송 업계에 등장했습니다. 아프리카TV뿐만 아니라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했습니다.
방시혁은 미국 LA에서도 최고 부촌으로 손꼽히는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대저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저택은 유명 건축가 마크 리오스가 자신이 거주할 목적으로 설계했고,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2021년 매입했다가 1년 만인 지난해 3월 방시혁에게 매각했습니다.
해당 저택은 5성급 호텔 수준의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지상 3층 규모에 연면적만 약 309평으로, 침실 6개와 욕실 9개를 갖췄습니다. 집을 관리하는 직원도 따로 있으며,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 별도의 와인룸과 인피니티 풀, 사우나, 마사지 시설 등도 있습니다.
과즙세연 프로필...과거 필리핀 원정 논란 재조명
한편 과즙세연은 2000년생 올해 나이 23세로 1972년생 방시혁과 28살 차이입니다. 본명은 인세연으로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으로 현재 과즙세연은 유튜브 구독자 32만 명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9만 명을 보유 중입니다.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한 뒤 유튜브와 틱톡에서도 활동 중이며, 개인 방송과 함께 여러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평소의 일상생활과 쌩얼과 실물을 과감하게 공개한 나이트루틴 영상이나 댄스커버 영상들도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과거 과즙세연은 '필리핀 원정녀' 의혹에 휩쌓인바 있습니다. 앞서 BJ 과즙세연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BJ 과즙세연이 여사친과 필리핀에 간다고 거짓말을 한 후 열혈팬을 만나고 왔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BJ 과즙세연이 열혈팬에게 샤넬, 디올 등 명품 가방과 5000만 원 상당의 현금 뭉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BJ 과즙세연은 "남친이 있던 건 맞다. 속여서 미안하다. 2주 정도 교제 후 자주 싸워서 헤어졌다"며 "(만날 당시) 필리핀 여행은 미리 잡아놨던 거라 취소하기 싫었다. 일부러 유명 여자 BJ 이름을 대며 거짓말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열혈팬을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친한 언니 두 명과 총 세 명이서 갔다. 태풍이 와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호텔 예약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세 명의 여자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과 현금 뭉치는 "명품 가방은 내 돈으로 샀다. 수천만 원짜리도 아니다"라며 "도박은 안 했다. 할 줄도 모른다. 상식적으로 현금 뭉치를 들고 있는데 세관에서 통과가 됐겠냐. 열혈팬은 연락처도 모르고 만난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침된 오너네 ㅋㅋㅋ 슈가 구하려고 직접 나서다니", "슈가 덮을라고 한지민 열애기사 냈는데, 방시혁 벗방 BJ랑 스캔들 기사", "진짜 슈가 이슈 싹다 묻힘"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