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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박지윤, 최동석 인증샷·저격에 심경 고백? 자녀 위해 희생한 최근 근황은?

'이혼' 박지윤, 최동석 인증샷·저격에 심경 고백? 자녀 위해 희생한 최근 근황은?

사진=박지윤 SNS / 최동석 SNS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을 위한 도배에 나서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박지윤, 부분 도배 시작

사진=박지윤 SNS

2024년 8월 16일 박지윤은 개인 SNS에 "저희 집은 오늘 부분 도배를 해요. 네 맞아요.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 남들은 그냥 살라는데 애들 방 벽지가 물결치는 거 보니 당장 내 옷 하나 안 사도 화사한 방에 있게 하고 싶더라고요"라며 도배에 앞서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밤새 방방이 가구들을 가운데로 옮기느라 혼났고, 이사 와서 채 정리하지 못한 창고방 박스들을 뜯다 보니 이거 흡사 보물찾기예요?"라며 소스볼, 조명, 탁상거울, 주방용품, 수납트레이, 음식, 딸의 그림 등을 나열했습니다.

박지윤은 "네 저는 비주류마니아 예쁜쓰레기수집가랍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는데, 그러면서 "대청소각. 눈을 감고 싶은 풍경. 끝은 있나요? 그래도 흥미진진한 찾았다 내 보물"이라며 복합적인 감정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엄마는 대단해", "자녀들은 좋겠네요", "도배 힘들죠", "응원합니다!", "뒷정리가 더 힘들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동석, 박지윤 저격?

사진=최동석 SNS

2024년 8월 7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전시관람권 티켓과 함께 "내 문화생활은 5천 원을 넘지 않아"란 글을 올리며 4,000원이라는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이 같은 게시물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최동석이 지난 6월 주어를 특정하지 않고 "한 달 카드값 4500만 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 아니냐"라는 글을 적어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한편 최동석은 현재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으로 그는 첫 방송에서 "인생 2막 시작한 지 1년 차 됐다. 솔직히 (이혼에 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라며 자신의 이혼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긴 바 있습니다.
 

박지윤, 티르티르 인기 스타상 수상

사진=KBS2

2024년 7월 19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약칭 BSA)가 치러졌습니다.

이 자리는 방송인 전현무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의 진행 아래 KBS 2TV를 통해 생중계가 진행되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인 박지윤은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여고추리반3'로 TIRTIR 인기스타상을 차지했고, 덱스와 미연, 최우식도 함께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사진=KBS2

박지윤은 “제가 10여 년 만에 시상식에 왔더라. 그래서 '크라임씬을' 사랑해 주신 7년의 공백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과 '여고추리반' 팬분들 덕분이 아닌가 싶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데뷔 20년 만에 팬클럽이 생겼다. 그 친구들이 애써주신 거 같아서 고맙다."라고 밝힌 그는 "오늘만큼은 우리 애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아서, 고맙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최동석은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