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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근황, 2년 전 이혼 고백하자 폭행 논란... 이혼 사유·나이차 재조명

함소원·진화 근황, 2년 전 이혼 고백하자 폭행 논란... 이혼 사유·나이차 재조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고백하며 불화설 끝에 처음으로 이혼 사실을 발표하는 중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여전히 오락가락한 태도를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함소원, 진화와 이혼 고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8월 16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 그는 "저희가 사실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그 때 시작해서 2023년도 3월에 공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혜정이가 있어서 못 헤어지겠는 거다. 한 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급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열어서 노력을 한번 해보자고 하는 상황이 됐다"라고 털어놔 많은 이들을 당황케 만들었습니다.

앞서, 2023년 4월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하겠다. 이혼해 달라. 제가 남편에게,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다. 나 하나로 귀하게 자라온 남편과 시댁 식구분들께 너무 큰 상처를 드린 것 같다."라며 "나 하나 없어지면 될 것 같다. 이혼하고 연예인도 포기하고 살고 싶었다”는 영상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걱정이 이어진 바 있습니다.
 

 

함소원, 잘한 결정인지 모르겠어

사진=진화 SNS

함소원은 “진화 씨와 저는 혜정이가 둘 다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 생각하자고 이야기를 했다."라며 "저는 아직도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너무 많이 싸움해서 진화 씨와 이혼을 생각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함소원은 "아직은 남편과 완전히 헤어졌다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라며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그는 "진화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 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좀 그렇다."고 덧붙이며 "제가 잘한 결정인지 모를 때가 있다. 더는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목적이었다. 이혼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라고 현재 공동육아 중인 상황을 알렸습니다.

또한, 함소원은 최근 진화가 SNS에 사진을 올리며 호소한 함소원의 가정 폭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기도 했는데, 그는 진화가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 없다"라고 사과문을 밝힌 것을 언급하며 "사과문은 진화 씨 본인이 작성한 게 맞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함소원·진화, 잦은 불화설 제기되기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18살 나이 차이와 국경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으며,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었으나, 2021년 3월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함소원과 진화는 해외에서 거주하며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으나 수차례 불화설이 불거졌는데, 특히 최근 가정 폭력 논란 이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함소원은 딸이 ‘나마편 어디갔냐고요?’라는 댓글을 읽자 황급히 딸의 입을 막고 방송을 종료해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가 불쌍해보기는 처음이다", "함소원한테 꽉 잡혀서 사나본데", "얼굴 진짜 아팠겠다", "아니 이혼인지 재결합인지 하나만 해", "연예인 이혼하는 거 이젠 안 궁금함", "와 나이 차이가 18살이야?", "이 정도면 이혼 사유 성격 차이네", "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