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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이혼' 함소원·진화, 아직도 동거 중인 이유 (+나이차, 폭행논란, 인스타)

'2년 전 이혼' 함소원·진화, 아직도 동거 중인 이유 (+나이차, 폭행논란,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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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2024년 8월 16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사실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4월,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하겠다. 이혼해 달라 제가 남편에게,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다. 나 하나로 귀하게 자라온 남편과 시댁 식구분들께 너무 큰 상처를 드린 것 같다"며 공개적으로 이혼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8시간 만에 남편 진화와 화기애애하게 SNS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혼란스러운 태도로 누리꾼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서류상 이혼했지만 재결합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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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모든 책임은 내가 나이가 많고 대장이니까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항상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이혼을 번복해 논란이 됐던 상황에 대해 함소원은 "2023년도 3월에 이혼을 공개한 적이 있다"면서 "그런데 혜정이가 있어서 못 헤어지겠는 거다. 한 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급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열어서 노력을 한번 해보자고 하는 상황이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함소원은 “저는 아직도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너무 많이 싸움해서 진화 씨와 이혼을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첫 번째 목적이다. 확실히 이혼을 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라며 이혼 상태임을 고백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서류상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혜정이의 상황을 보고, 여러 가지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있다"고 덧붙여 재결합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아직 동거 중"...폭행 논란 재차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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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소원은 "진화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며 현재 공동육아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최근 진화가 SNS에 피 흘리는 얼굴 상처 사진을 올리며 "함소원이 때렸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함소원은 “진화 씨가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서 인테리어 정리를 할 때였는데 되게 무거운 그림을 진화 씨가 올리고 있었고, 저도 도와주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게 진화 씨 얼굴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화 씨는 ‘소원이가 일부러 그랬다’라고 생각했고, 저는 진화 씨가 아무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상황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혼 발표...누리꾼들 반응은?

TV 조선 '아내의 맛'

한편 1976년생 함소원은 현재 나이 48세로 2018년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18살 연상연하 한중 커플로 화제를 모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예능에 함께 출연해 얼굴을 비췄습니다.

특히 2018년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진화 부모님의 남다른 재력을 과시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지만,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프로그램 폐지와 함께 하차했습니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갈등을 드러낸 바 있는데 2021년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부부싸움 장면이 그대로 방송됐고, 2023년에는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하겠다"라고 선언했다가 6시간 만에 라이브 방송을 켜고 자신이 발표한 이혼을 '소문'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솔직히 이 정도면 진화가 불쌍해보인다", "놀랍지도 않네", "그래서 이혼을 했다는거야 안했다는거야", "해명도 이상하게 하네", "이젠 이혼팔이 그만해라", "도대체 얼마나 관심을 받고 싶은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