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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플루언서 우승자 스포대로 오킹.. 최대 수혜자는 과즙세연? (+위약금, 상금)

더인플루언서 우승자 스포대로 오킹.. 최대 수혜자는 과즙세연? (+위약금, 상금)

온라인 커뮤니티

‘더 인플루언서’가 오킹의 우승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과즙세연과 오킹의 논란이 프로그램의 성공에 오점을 남기며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더인플루언서 우승자 누구?

넷플릭스 더인플루언서

'더 인플루언서'는 8월 6일 공개 이후 국내 넷플릭스 TV 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앞서 '더 인플루언서'는 오킹 '스캠 코인' 연루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는 과거 암호화폐 사기 혐의와 관련된 위너즈 코인에 연루된 의혹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처음에는 연관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이사 직위로 등재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오킹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과했고 현재 자숙 중인 상태입니다.

넷플릭스 더인플루언서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는 오킹의 분량을 크게 편집하지 않았고, 오킹은 프로그램 내내 주요 인물로 부각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오킹의 분량은 출연자들의 활약을 고려해 편집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시청자들은 이를 납득하기 어려워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인플루언서는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6개국에서도 톱 10에 랭크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비영어권 TV 쇼 부문에서 글로벌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더인플루언서 우승 스포대로 오킹 
"상금 얼마주나 했더니.." (+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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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코인' 논란 위너즈 대표 최승정의 스포대로 '더인플루언서'는 오킹(본명 오성균)의 최종 우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킹은 이사배를 제치고 최종 1위에 오르며 상금 3억 원을 획득했고, 우승 소감에서 "처음 시작할 때의 목표를 이루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반면 아쉽게 2위에 그친 이사배는 "최종 목표를 다 이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신을 지키는 인플루언서가 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더인플루언서

더인플루언서 제작진은 오킹 스캠 코인 사건, 과즙세연 원정 의혹 등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되는 참가자들의 분량을 크게 편집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BJ 과즙세연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미국에서 목격된 사건과 맞물리며 큰 논란을 일으켰으나 오히려 '더 인플루언서' 홍보 효과를 거두며 대중의 큰 관심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대 수혜자로 과즙세연을 언급하고 있으며, 일부는 프로그램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콘텐츠를 양지화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현재 활동을 중단한 오킹은 프로그램 내내 주요 인물로 부각되어 복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측은 "오킹의 분량은 출연자들의 활약을 고려해 편집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위약금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더인플루언서 시즌2 제작 가능성

넷플릭스 더인플루언서

'더 인플루언서'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명이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빠니보틀, 진용진, 이사배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해 초반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재석, 손수정 PD는 과거 MBC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제작한 경험이 있어 기대를 모았습니다.

첫 미션으로 다시 절반의 인원이 탈락하고 남은 15명의 인원들은 라이브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유입시키고 팔로워들의 충성도를 입증하는 두 번째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과거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상시키는 두 번째 미션은 시청자수에 따른 순위 중 저조한 성적의 방송을 강제로 종료시키며 최종 승자를 가려냈습니다.

 
넷플릭스 더인플루언서

긴 라이브 방송 동안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오랜 시간 유지시켜야 했던 출연자들은 유명 게스트를 섭외하거나 눈썹을 면도하고, 넷플릭스를 비판하거나, 애절하게 호소하고 눈물을 흘리는 등 각종 무리수를 두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구걸에 가깝게 요청해 여러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미션으로 다시 절반의 출연자가 탈락하고, 남은 이들은 새로운 미션에 따라 냉혹하게 자신의 몸값을 평가받는 '인간경매'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더인플루언서는 기존 콘텐츠보다도 더 자극적인 방식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미션에서 실시간 시청자 수를 통해 탈락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어그로(관심 끌기)성 제목과 선정적인 의상으로 주목받는 참가자들이 부각되었습니다. 

이사배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플루언서 참가자들은 과감한 노출, 파격적 의상, 욕설, 어그로, 미션 등 수위 높은 방식으로 자신을 어필하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했습니다.

넷플릭스 더인플루언서

논란과 반대로 프로그램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제작진은 벌써 시즌 2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석 PD는 "시즌 2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히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현재 '더 인플루언서'는 화제성과 논란을 동시에 안고 종영했으며, 시즌 2가 제작될 경우 더욱 뜨거운 관심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