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첫 공개연애, 남친은 잔나비 최정훈♥...파리 카페 데이트 목격담 화제 (+사진, 나이)
배우 한지민과 가수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지민♥최정훈 데이트 목격담…"스킨십 감추지 않아"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팬심, 연애 모드로 발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서울의 한 식당에서 나란히 앉아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깨를 맞댄 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한지민, 최정훈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 A 씨 역시 한지민, 최정훈의 열애설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KBS Kpop'에 업로드된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게스트 한지민 편 영상에 '곧 기사 뜰 것 같아요'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댓글은 5일 전에 게시된 것입니다.
이에 팬들은 "방금 기사 떴다"라며 신기해했고, A 씨는 "파리에서 감출 수 없는 스킨십 데이트"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 디스패치는 서래마을 카페에서 데이트 중인 한지민과 최정훈의 사진을 공개하며 "데이트는 주로 작업실 인근에서 했습니다. 최정훈은 평소 대부분의 시간을 음악 작업에 쏟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지민과도 대부분 작업실 근처에서 만났다"라고 전했습니다.
한지민♥잔나비 최종훈 열애 인정
한지민은 지난해 8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 최정훈과 함께 잔나비의 '가을밤에 든 생각'과 tvN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 듀엣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밤의 공원'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한지민은 잔나비의 콘서트를 다녀왔다고 팬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8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이 최정훈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이 방송을 계기로 만나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최정훈 소속사 페포니뮤직도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잔나미 최정훈, 한지민 나이차이 (+프로필)
한지민은 1998년 한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26년 동안 ‘대장금’, ‘이산’, ‘경성스캔들’,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오는 2025년 1월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잘나가는 헤드헌터회사 CEO 강지윤 역으로 출연합니다.
최정훈은 잔나비의 보컬로 2014년 싱글 ‘로켓트’로 데뷔해 10년 간 팀을 유지해오고 있다. 잔나비는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2세인 한지민과 1992년생으로 만 32세인 최정훈은 10살의 나이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