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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사태' 큐텐 구영배 대표 남은 재산 밝히자.. 부인, 자녀, 아파트 재조명

 

'티몬·위메프 사태' 큐텐 구영배 대표 남은 재산 밝히자.. 부인, 자녀, 아파트 재조명

온라인 커뮤니티

구영배 대표는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회의에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내놓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가족, 자녀, 부인, 재산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티몬·위메프 사태' 큐텐 구영배 대표 남은 재산, 아파트 재조명

온라인 커뮤니티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는 큐텐 그룹의 구영배 대표는 최근 "사재를 털어 사태를 수습하겠다"라고 발표한 후 그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에는 적막이 감돌고 있습니다. 

구 대표의 자택은 고가의 아파트로 알려져 있으나, 인근 주민들은 그가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이는 구 대표가 주로 해외에 체류하며,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은둔형 경영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는 297.53㎡(90평) 크기로, 시가 60억~70억 원에 달하는 강남의 고가 부동산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해당 아파트는 인근의 고속터미널과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부동산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통장에 10억~20억 원의 현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것이 재산의 전부라고 고백했습니다.

 

 

큐텐 그룹 어쩌다 이렇게..

조선비즈

구영배 대표와 큐텐 그룹은 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문제로 인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큐텐이 티몬과 위메프에서 각각 100억 원, 300억 원을 확보해 북미 이커머스 업체 위시 인수자금으로 사용한 것이 횡령 혐의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자본잠식 상태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할인율로 상품권을 판매하여 1조 원 이상의 사기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구 대표는 이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받은 상태이며, 검찰은 그와 회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 대표는 평소 큐텐 본사가 위치한 싱가포르에서 생활했으며 최근 사태 해결을 위해 귀국해 "저는 현재 큐텐레벨에서 론(대출) 등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는 큐텐 지분 38%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그 가치가 최대 5천억 원까지 평가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경영난으로 인해 지분의 담보 가치는 낮아진 상태입니다.

 

구영배 과거의 성공 독 됐나?

온라인 커뮤니티

구영배 대표는 인터파크의 사내 벤처로 시작해 지마켓을 국내 최대 오픈마켓으로 성장시키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2009년 G마켓을 이베이에 매각하며 엑시트에 성공했으나, 큐텐의 확장 과정에서 많은 재산을 투자하며 현재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큐텐은 사업 확장 모델로 자본을 돌려 막기 하는 구조를 사용했으며, 티몬과 위메프의 매출 감소와 함께 이 모델의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큐텐 설립 이후 회사는 지속적인 경영난에 시달렸으며, 과거의 성공 경험이 오히려 현재의 실패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특히 큐텐의 사업 확장 모델은 다단계 방식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는 티몬과 위메프에 큰 타격을 만들었습니다.

 

구영배 대표는 현재 사재 출연을 통해 티몬과 위메프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그의 재산과 회사의 자산 가치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검찰 수사와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피해자들은 그의 약속이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질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구 대표의 사재 출연 발표 후 티몬과 위메프가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하자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는 거래 중단과 회원 이탈로 현금 흐름이 끊긴 상태에서 기업회생을 통해 장기적으로 채무를 변제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로서는 티몬과 위메프에 처분할 자산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영업을 재개하여 빚을 갚을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구영배 가족, 자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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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논란 속에서 구영배 대표와 그의 가족, 재산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검찰은 구 대표의 자산 동결과 관련된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 대표는 가족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영배 대표의 가족에 대한 공개된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아내와 1남 2녀의 자녀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 대표는 이번 사태 이전부터 대중의 주목을 피하기 위해 조용한 생활을 유지해 왔습니다. 또 그는 은둔형 경영자로 가족 역시 미디어나 공공 행사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구영배 대표의 부인과 자녀들은 그의 사업 활동과 관련된 공식적인 역할이나 공적 활동에 크게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가족 구성원의 이름이나 직업 등 구체적인 정보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