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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여자친구 데이트 폭력 가해자 얼굴·신상·이름? "코에 담뱃재 털고 폭행해 간 파열"

재수생 여자친구 데이트 폭력 가해자 얼굴·신상·이름? "코에 담뱃재 털고 폭행해 간 파열"

JTBC 사건반장 / AI이미지

지난 6월 14일 새벽, 서울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데이트 폭력 사건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되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남성 B 씨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살해 협박까지 한 엽기적인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간 파열 등의 중상을 입고 여전히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수생 여자친구 데이트 폭력 사건
"콧구멍에 담뱃재 털고 간 파열시켜.."

JTBC 사건반장

사건의 발단은 피해자인 여학생이 새벽에 "편의점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후 응급실로 실려 가면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 A 씨는 "사건 당일 새벽, 갑자기 딸이 응급실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피해자는 남자친구 B 씨에게 유인되어 서울의 한 모텔로 갔고 그곳에서 약 3시간 동안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했습니다.

 

B 씨는 피해자를 침대에 눕힌 뒤 옷을 벗겨 도망갈 수 없도록 한 후 맨몸으로 잔인하게 폭행을 가했습니다.

주먹과 발로 때리는 것은 물론 쓰레기통이 휘어질 정도로 심한 폭력이 가해졌습니다. 또 평소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피해자에게 소주를 강제로 마시게 한 뒤 의식을 잃을 정도로 폭행을 이어갔으며, 피해자가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도 B씨는 콧구멍에 담뱃재를 털어 넣고 유사 강간을 시도하는 등 극악무도한 행위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결국 피해자는 간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었습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B씨는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직접 119에 신고했고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현행범으로 즉시 체포되었습니다.

 

 

재수생 여자친구 폭행하고 정신 지배한
가해자 얼굴·신상·이름은?

JTBC 사건반장

피해자는 사건 이후 어머니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해 왔음을 고백했습니다.

피해자는 B 씨와 지난 4월에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교제 초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5월부터 B 씨의 폭력성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매일 피해자를 불러내 폭행했으며 손등을 담뱃불로 지지는가 하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구타했습니다. 피해자는 멍자국과 흉터를 가리기 위해 긴소매 옷을 입고 얼굴의 상처를 숨기기 위해 화장을 진하게 하고 다녔습니다.

B 씨는 단순한 신체적 폭력을 넘어 피해자를 철저히 정신적으로 지배했습니다.

 

그는 피해자에게 여러 가지 조건을 담은 각서를 강요했고 이를 어길 경우 가차 없이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각서에는 '거짓말하지 않기', '시선 관리하기', '오빠 외적으로 다른 사람 만나지 않기'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대학교 가지 않기', '수입 다 보내주기', '혼자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등의 조건도 있었으며, 피해자는 이러한 조건 속에서 철저히 통제당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분노하며 가해자의 얼굴, 신상, 이름 공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가해자 사과는 없었다

JTBC 사건반장

현재 B 씨는 특수중상해와 유사 강간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조사 과정에서 모텔로 끌고 가서 불법 촬영을 한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로 인해 중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 B씨는 사건 이후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으며, 그의 부모만이 피해자 가족을 찾아와 사과를 시도했지만 피해자 측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후 가해자 측은 어떠한 입장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 A 씨는 "딸이 언제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을지 너무나도 걱정된다"며 절망적인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현재 피해자는 폭행의 후유증으로 인해 집에서 거의 누워 지내고 있으며, 심리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A씨는 "가해자가 죗값을 치르기를 바란다"며, 딸의 회복과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본 누리꾼들은 "아직도 이런 종류의 데이트 폭력을 일삼는 악마가 있다니 신상, 얼굴, 이름 다 공개하세요",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놈들이 꼭 제일 약한 여자한테 저러더라", "부모 맘이 찢어지겠다 글을 읽는 내내 내 손이 덜덜 떨리네", "남자친구라는 말도 아깝다 저 놈 신상 공개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