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성, 사업가 남편 누구? 명품 아동복 편집샵 '퀴이퀴이' 근황 재조명 (+블루마블)
최근 불거진 '미용실 먹튀' 연예인 부부 논란에 언급된 배우 양진성. 이에 누리꾼들은 그녀의 남편 및 운영하던 블루마블코리아, 퀴이퀴이 사업 근황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배우 양진성 프로필
현재 양진성은 2018년 이후로 배우 활동을 접은 상태입니다.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후, 2020년 득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시기 연기 활동을 그만두었기에 가족과 새로 얻은 딸의 양육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진성은 선화예술고등학교,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에 재학했던 미모의 재원이었지만, 2010년 영화 '웨딩드레스'로 데뷔하면서 연기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교를 중퇴했습니다.
이후 SBS '시티헌터', MBC '오늘만 같아라', SBS '내 사위의 여자', tvN '시카고 타자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새하얀 피부에 청순하고 커다란 눈망울이 매력적인 양진성은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유명 축구선수 기성룡과 과거 연인 관계였던 사실이 밝혀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던 바 있습니다.
양진성 사업, 블루마블 및 퀴이퀴이 근황?
양진성은 남편과 함께 외국 아동복을 병행수입해 판매하는 '퀴이퀴이'와 와디즈를 통해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블루마블코리아'를 운영했습니다.
퀴이퀴이는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명품 키즈 편집숍으로 한때 유아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백화점에서는 국내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 출시에 집중하면서 제품의 객단가(고객 1인당 평균매입액)를 올리기 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는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대부분의 유아용품 관련 시장은 내리막을 걷고 있었지만, 오히려 단 1명의 자녀에게 투자하는 금액은 커지는 추세라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백화점 업계에서는 '골드키즈'(부모의 전폭적인 투자를 받으며 자라는 외동)가 늘어나면서 유아용 프리미엄 브랜드를 경쟁적으로 입점한 바 있습니다.
양진성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퀴이퀴이'를 운영하며 공격적으로 아동 명품 브랜드를 입점했습니다. 다만 현재는 해당 편집숍 운영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진성, 근황 재조명된 이유 (+부부 미용실)
'미용실 먹튀' A씨 부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미용실에서 가족들과 변호사까지 350만원 상당의 헤어케어를 받고 돈을 주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배우 양진성이 언급됐습니다만, 따로 입장을 밝힌 바 없습니다.
이외에도 해당 인물은 백화점 명품 편집샵 보증금도 돌려주지 않아 2021년부터 소송이 진행 중이며 와디즈 명품 유통 강의 펑딩 사기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입니다.